탤런트 이유진(34)이 1살 연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연인 김완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김완주씨(33)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인 이유진이 녹화 중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유진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녹화에 임했다. 이날 MC지석진이 "3년째 연애중인 이유진"이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이에 신정환은 "요즘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청혼하는 것이 유행이다. 공개청혼 하자"고 권유해 이유진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유진은 진지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