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온
방송인 이유진이 녹화 중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유진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녹화에 임했다. 이날 MC지석진이 "3년째 연애중인 이유진"이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이에 신정환은 "요즘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청혼하는 것이 유행이다. 공개청혼 하자"고 권유해 이유진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유진은 진지한 모습으로 남자친구의 이름까지 이야기하면서 쑥스러워하며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사랑한다, 이제 결혼하자!"고 정말로 깜짝 청혼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같이 출연한 신지는 "너무 예뻐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유진의 남자친구는 1978년 생으로 이유진보다 한 살 연하이며,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아이스하키 감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