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제봉, 류석춘 ‘매춘부’ 발언 교수 옹호했던 사람”與 “학문의 자유 지키는 것까지 문제 삼을 수 없어”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47개 법률안 처리 27일로 순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이제봉 위원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24일 본회의도 산회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당 추천 위원들은 민주당 결재를 받아야 하는 것이냐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7일 “선거 승리에 자만해 제자리 머물거나 빈 밥그릇을 놓고 다툰다면 국민의 시선이 언제 싸늘하게 바뀔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열린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2년 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해야 한다는 당의 책임을 다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혁신위 출범...3050세대가 주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당 혁신위 출범에 대해 “당 기초를 닦는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당의 혁신을 총괄할 혁신위원회가 출범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아무쪼록 혁신위 활동을 통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넘어서서 확실하게
미래한국당은 23일 비례대표 후보자 1번을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으로 변경해 공천했다. 또 영입인재 5명을 당선권이 20번 내에 올리는 등 순번을 대폭 수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이에 앞선 선거인단 투표는 63명 중 38명이 찬성(25명 반대)해
미래한국당은 18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중 일부를 바꾸도록 요구했다.
최고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관위가 16일 마련한 46명(공천 40명, 순위계승 예비 6명)의 명단 중 '당선권'에 해당하는 20번 이하 명단에 대한 일부 재의를 의결했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5명 이
미래한국당이 18일 오후 논란이 된 비례대표 명단 일부에 대한 교체를 요구하기로 했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당사에 모여 지난 16일 공관위가 마련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40인 명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미래한국당 최고위는 한 대표와 김성찬·정운천·이종명 최고위원, 조훈현 사무총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대기업의 불공정거래와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내년 1분기부터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관련 실태조사에 나선다.
16일 서울 여의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은 대ㆍ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개선 및 상생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7일 당 강령 개정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정치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 문제는 유보했다.
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당 강령 개정안, 대국민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치학교 개설, 서민중심경제 실천방안, 당무 현안 청취 등 혁신위 제2차 회의 결과를 밝
자유한국당은 2일 자당 혁신의 기반이 될 혁신선언문을 발표했다. '서민중심경제' 문구 포함에 유동열 혁신위원은 사의를 표했다. 앞서 혁신위원회는 해당 문구 포함여부를 놓고 내부 갈등을 벌여 발표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한국당은 계파정치라는 구태(舊態)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8일 발표할 예정이던 혁신선언문 발표를 취소했다. 특히 ‘서민경제’ 관련 문구를 선언문에 담는 문제를 놓고 이날 새벽까지 위원들 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옥남 혁신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9시 30분 예정된 혁신위 선언문은 사실상 쟁점 확인 안된 부분이 있었다”며 “어제 자정 넘어서까지 쟁점에 대
자유한국당은 19일 당 혁신위원 10명을 발표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저희 당을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목표로 혁신할 것”이라며 혁신위원들의 ‘우파성향 일색(一色)’ 지적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위원과 대변인 인선을 공개했다.
우선 학계에선 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을 소개합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 10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은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다. 문 대통령이 서울 홍은동 자택을 나와 광장 옆 세종로소공원에 도착할 즈음 시민들이 외치던 구호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은 이내 “문재인 대통령”으로 바뀌어 도심 광장에 울려 퍼졌다. 폭죽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대다수의 시민단체와 시민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촛불이 가져온 위대한 성과로, 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며 "탄핵소추안 가결은 광장의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기업총수 청문회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총수들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면상 주기에 바쁜 의원들의 질의 태도에 대해 실망만 가득해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소리만 흘러나왔다.
대다수 시민은 이날 청문회에서 재계 총수들이 모르쇠로 일관해 그간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에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