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2월 초 이사회를 통해 김한기 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창업주 이영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김 회장은 미주법인 경영에 보다 집중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해 신신제약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신신제약 창업주 이 명예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후방에서 김 회장과 이병기 대표를 지원
신신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병기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이끌던 김한기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맡으며 경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신제
신신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과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959년 9월 9일 설립되어 60주년을 맞은 신신제약이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에 GMP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헬스케어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9일 신신제약 창립자인 이영수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의약계 및 내외부 관계자, 협력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및 세종공장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립 1년도 안된 회사, 자원개발 경험이 전혀 없던 회사, KMDC라는 자본금 16억원이 전부인 영세기업이 1조원 규모의 미얀마 해상광구 개발 사업권을 따냈다.”
지난 3일 출간된 ‘MB의 비용’은 이 사업을 두고 “구린내 난다”고 지적했다.
2010년 12월. 박영준 전 차관은 미얀마를 방문, 해상광구 개발을 위한 미얀마 측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5월 미얀마 석유광구 탐사권을 따낸 KMDC가 당시 지식경제부 박영준 2차관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의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설립된지 7개월 밖에 안된 신성기업이 박영준 차관이 같이 미얀마에 방문해 미얀마 차관을 만나고 개발권을 따낸다는 것은 해외에서는 토픽감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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