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부정채용 지시’ 의혹과 관련해 자기 아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둘째 아들이 4년 전 잘 다니던 자동차 회사 해외영업부를 과장 승진 직전에 사직하고, 파일럿을 꿈꾸며 미국 애리조나 비행학교에 가서 대형항공기 면허를 받아왔는데, 2년간 번번이 면접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9일 검찰이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정부와 여당은 이 의원 감싸기를 반성하고 청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항공 회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종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그동안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는 이스타항공 사태를 이 의원에게 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가장 득을 본 사람은 어쩌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일지도 모르겠다. 메가톤급 이슈가 발생하면서 이스타항공 해고 사태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잊혀 버렸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 직원 600여 명은 올해 9월 회사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았다. 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악화, 오너 및 경영진의 무능한 경영이 맞물리면서 발
정의당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에 대해 "근본적 철학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미 대통령이 경제 위기 등에 대한 대응책으로 꺼내 든 한국형 뉴딜은 민간·금융·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역예산과 관련해 "지역 균형 뉴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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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추미애 아들 '19일 병가', 규정대로 했다"
국방부는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