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는 개일초등학교 고태성 군이 남자 100m 달리기 종목에서 11.65로 꿈나무체육대회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포환던지기 종목의 경우 대화초등학교 김채연 양이 이 대회 신기록인 11m79를 던져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테니스 기대주로 주목받는 최민건 군은 꿈나무체육대회 남자 12세 단식과 복식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며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추후 시계를 받는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진종오(사격)가 처음으로 시계를 받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남자...
‘전설’ 이상화의 뒤를 잇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 91로 결승선을 통과, 펨케 콕(네덜란드·37초71)에 0....
여자 500m 세계 신기록은 우리나라 이상화 선수가 2013년에 세운 36초36이다.
이날 김민선은 월드컵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총점 180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선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금메달과 더불어 대회 신기록을 세워 뿌듯하다”며 “4차 월드컵에서도 체력 관리를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1만m에서 금메달 획득-이상화는 아시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 올려-이승훈 1만m 금메달도 장거리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첫 금메달◇피겨 첫 메달-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메달. 피겨여왕 김연아는 쇼트·롱 프로그램 당시 역대 최고 점수를 228.56을 기록하며 금메달◇빼앗긴 메달2-2014년 소치...
이상화 아버지는 당시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귀화 신청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그의 모습이 기특했다고 속내를 처음 밝혔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딸과 일본 국적의 강남의 만남이 그저 반가웠을 리는 없었다는 게 이상화 집안의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남은 귀화 서류 신청을 마무리, 한국어 시험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 선수와 김연아의 인연은 지난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대회에서 이상화 선수는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김연아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소치올림픽에서는 공식 일정마다 옆자리에서 함께하고, 나란히 쇼트트랙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500m 은메달을 따며 명실상부한 '빙속 여제'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라며 "받은 사랑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2연패에 올랐다.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상화가 2013년 11월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36초36의 기록은 약 5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신기록으로 남아 있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빙속 여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다. 최근 추성훈, 광희가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또한 이상화는 선수 이상화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선수 생활 동안 제가 세운 목표를 다 이루었다. 주변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온 것도 그렇다”라며 “사실 올림픽 준비하며 많이 힘들었다. 비록 금메달은 못 땄지만 은메달 딴 것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다.여자 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부터 컬링에서 팀김의 놀라운 활약, 이상화와 고다이라 선수와의 경기 후 뜨거운 포옹 등 수많은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그러나 성과 중심의 훈련 과정에서 지도자들의 일탈 등 우리나라 스포츠계가 지닌 고질적인 문제들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이후 전명규 전 부회장은 한체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과 쇼트트랙 심석희, 임효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웠다. 2009년에는 빙상연맹 부회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이처럼 전명규 전 부회장은 괄목할 만 한 역사를 남겼다.
하지만 최근 부정적인 의혹이 일면서 전명규 전 부회장의 성과는 가려지고 있는 모양새다. 금메달을 따고 성과를 내는 것도...
패펄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신의현 선수(남·38),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올림픽과 각종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이상화 선수(여·29), 35년간 서울 지하철 2호선 10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전기욱 씨(남·59),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해결 및 권리증진에 힘쓴 김예원 씨(여·36), 2018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디미트리스...
개막전 시구자는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 '빙속 여제' 이상화다. 이상화는 잠실구장 '단골손님'으로 2010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잠실 마운드에 올랐다.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이 마운드에 선다.
같은 날 광주 기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이상호, 임효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최민정. 김아랑, 심석희, 김예진, 이유빈),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등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어 처음으로 자신의 경기 영상을 본 이상화는 결국 끝까지 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고 “소치에서 금메달을 따고 평창으로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부상도 있었고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끝났다는 안도감에 눈물 났다. 그리고 한국이었기에 더 그랬다. 울지 말라고 관중석에서 울지 말라고 해서 더 눈물 났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특히 이상화는 소치, 밴쿠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3연속 대회에서 딴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공개했고, 곽윤기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은메달, 이승훈과 임효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은·동메달을 줄줄이 공개했다.
수많은 올림픽 메달 밭에 '라디오스타' MC들의 눈이 휘둥그레졌고 "금메달의 무게감이 있네요"라며 감탄했다.
이 중 아시아...
이상화는 이어 "사실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이런 타이틀은 약간 부담은 있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고 모두가 저를 주목하고 있었고 저 일본 친구랑 분석까지 하면서 그랬기 때문에 부담은 있었지만 은메달도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관중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었던 데 대해 이상화는 "사실 우리 엄마아빠를 시합...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1일째인 19일에도 메달 사냥이 이어진다. 한국은 이날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썰매 종목 사상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 주인공은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는 원윤종-서영우다. 원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