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이비세비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 '다크호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소원풀이를 했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첫 골을 터트리며 고대하던 이변을 일으켰
아르헨티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보스니아를 2-1으로 꺾었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5위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3분 상대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치(샬케)의 자책골과 후반 20분 메시의 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이 천신만고 끝에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유럽 지역예선은 16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경기들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었던 몇몇 팀들을 포함해 9개 조의 1위팀이 모두 확정되면서 유럽 대륙에 배분된 13장의 티켓 중 9장의 주인이 가려졌다. 자연스럽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의 구자철이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구자철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원정으로 치러진 시즌 14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시원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전반 11분만에 이브라힘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천금 같은 동점골이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
함부르크 SV 소속의 손흥민이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아쉽게 0 : 1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아르티욤스 루드네프스를 원톱으로 기용한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왼쪽부터 페트르 이라첵-라파엘 판 더 파르트-손흥민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베다드 이비세비치를 축으로 좌우에 이브라히마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헝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에게 또다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중국 포탈사이트 왕이(www.163.com)는 29일 "광저우 헝다의 이장수 감독과 류융줘 사장, 박지성의 한국 매니저가 최근 입단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광저우 헝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