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국 포탈사이트 왕이(www.163.com)는 29일 "광저우 헝다의 이장수 감독과 류융줘 사장, 박지성의 한국 매니저가 최근 입단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광저우 헝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스니아 폭격기 베다드 이비세비치(1899 호펜하임)영입에 실패하자 서둘러 박지성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저우헝다는 지난해에도 박지성에게 "맨유에서 받는 연봉의 두배인 820만유로(130억여원)에 이적료는 원하는대로 지급하겠다"고 제시하며 영입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