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짱’ 이보미(28·혼마)가 2연승하며 상금왕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이보미는 21일 일본 가나가와의 다이하코네 골프클럽(파73·670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메이지컵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시즌 4승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달성한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벅찬 감정을 억눌렀다. 이보미는 우승 소감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대신했다.
이보미는 15일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639야드)에서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약 9억3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