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래 기술전략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전문가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26일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기술전략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 출신의 ‘칼-토마스 노이먼(Karl-Thomas Neumann)’ 이벨 로즈시티(Evelozcity) 공동 창업자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961년 독일 출생인 노이먼 박사는
현대모비스는 26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글로벌 사외이사 선임(2명) △향후 3년간 총 1조1000원 규모 배당(주당 4000원) △3년간 총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4600억 원 수준의 기존 보유 자사주 매각 △3년간 총 4조 원 이상의 미래투자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