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1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세계적인 괴테 전문가이자 독문학자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륵상은 한독협회와 독한협회가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매년 번갈아 수여하고 있다. 이미륵 박사는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0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한스-알렉산더 크나이더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륵 박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등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가다. 한독협회와 독한협회는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륵상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 5회 한독포럼’과 ‘한독협회’ 설립 50주년 기념 책자 발간 및 ‘제 5회 이미륵상 시상식’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국과 EU간 FTA협상 시작을 맞아 원활한 FTA협상을 위한 양국의 역할과 경제교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