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속도전을 벌이던 이커머스 업계의 전쟁터가 다시 오픈마켓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성비 위주로 경쟁을 벌이던 오픈마켓은 네이버와 옥션, G마켓 등 상위 포식자의 입지가 탄탄한데다 온라인 쇼핑의 패러다임이 ‘빠른배송’으로 넘어가며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던 시장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의 몸집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경쟁은 직매입, 오픈마켓
롯데온의 판매수수료 0% 입점 프로모션의 반응이 뜨겁다.
롯데온은 지난 5월부터 입점하는 셀러들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3개월 사이 일 평균 신규 입점 셀러 수가 평소 대비 125.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말 기준 롯데온의 전체 입점 셀러 수는 연초 대비 57% 늘었다. 판매 수수료 0% 프로모션은 이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