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이끌었던 마틴 레니(39)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신생 구단인 이랜드 프로축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랜드는 17일 “레니 전 밴쿠버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 3년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레니 감독은 미국프로축구 2부 리그 하위권인 클리블랜드 시티스타즈와 캐롤라이나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이영표의 전 소속팀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를 지도했던 마틴 레니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총 3년으로 2017년까지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레니 감독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 코칭 스쿨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고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A' 지도자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이후 2005년부터 주로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2015년 K리그 챌린지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칭)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첫 사령탑이 결정됐다.
이랜드 프로축구단(구단주 박성경)은 초대 감독으로 마틴 레니(39) 전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감독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 시즌까지 3년이다.
이랜드의 외국인 감독 선임 배경에 관심이 집중
서울시가 이랜드프로축구단과 프로축구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1일 서울시는 이랜드프로축구단과 서울시를 연고로 하며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연고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박상균 이랜드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및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는 제2프로축구단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