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바이오 기업 이니바이오가 코로나19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해외진출 확장과 차세대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아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히는 중동 지역에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할랄인증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이니바이오에 따르면 20억 무슬림 시장 개척과 할랄인증을 겨냥해 연
품목허가 취소가 예고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빈자리를 노리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형 제약사 종근당까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들면서 새판 짜기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다음 달 1일 보툴리눔 톡신 '원더톡스'를 출시한다.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
국내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후발주자인 이니바이오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국 보톡스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임상 3상 후 시판허가를 제출하는 기존 방식과 다른 현지 제약사와 손잡고 임상(1~3상) 및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초 사례로 중국 진출이 한층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이니바이오에 따르면 2017년 12월 설립된 후 10개월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