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고공행진중인 롱숏펀드의 무게축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롱숏 강자 운용사들의 성과가 저조해진 반면, 대신운용, 미래에셋운용 등 헤지펀드 운용 역량을 강화한 운용사들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직후 롱숏펀드 유형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운용중인 ‘대신멀티롱숏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
신흥국 금융위기 불안과 미국과 중국(G2)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국내 증시를 억누르던 대형 악재들에 대한 우려가 걷히면서 국내 증시가 완만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국내 펀드 역시 지난 한주 동안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이 전월보다 6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 펀드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