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생생한 현지 상황 브리핑에 감사하다”며 “산소발생기 등 현지 긴급 필요 물품을 외교부와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 등 정부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필요한 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면 정부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해외시장 분석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디지털·친환경 인프라 사업 등 신성장 해외사업에 수주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미래 경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건설 기업 대표와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가 참여해 각종 현안과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로 글로벌 사업...
타격을 줄이고, 한-EU간 무역ㆍ투자 확대를 위해 한-EU FTA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해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삼양바이오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건기 해건협회장은 “코로나 19 및 지정학적 불안정 등의 여러 가지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도 해외건설 수주가 이달 14일 기준 전년동기 대비 2.5배인 약 8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 등 해외 현장에서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이 잘 대응하고 있지만 끝까지 만전을...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하고 대내외 수주 여건이 악화돼 해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엔지니어링 업계가 경쟁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해졌다"며 "이를 위해 금융 지원이나 대기업 및 공기업의 동반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이 수주 확대로 연결될...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올해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다소 저조한 편인데 해외건설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한 점을 고려해 남은 기간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문규 수은 행장은 “수은이 보유한 모든 가용...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국내 최초 인프라 분야 정부 간 계약(G2G)으로 진행 중인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잘 적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리마 메트로 건설사업 등 인프라 사업에도 두 나라 기술자 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해외건설 사업 수행에 있어 계약관리, 클레임, 분쟁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사업 성패를 가르는 주요 사안”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의 활동을 통해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의 분쟁 예방 및 해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또는 토론회 개최 △MDB 등 해외 유관기관의 제도, 자료의 분석 및 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이건기 해건협회장은 “기존 해외건설 유경험 인력과 신규인력 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지식공유·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과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달청 산하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 정보 제공 △해외 조달시장 조사 및 공동 연구 △해외 조달시장 개척단 파견 및 발굴 △조달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해외건설사업자의 국내 공공 조달시장 참여시 혜택...
또한 업계는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해외수주를 위한 엔지니어링업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네팔을 방문 중인 이건기 회장이 한-네팔상공회의소, 주네팔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네팔 건설협력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네팔은 건설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인프라가 발전부문에서 각종 MDB·ODA 지원사업과 컨설팅 용역 발주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4일 “1분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다소 저조한 편이지만 2분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한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본회의’ 자리에서다.
이 회장은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하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은 페루와 코스타리카의 인프라 분야 주요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공항·철도 등 대형 인프라...
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철도시설공단,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최근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가 증가하며 회복의 전기가 마련된 가운데 우리 해외건설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협회 또한 양질의 맞춤형 정보수집 및 제공, 정책지원 연구, 전문가 컨설팅 지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내실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이집트가 지닌 지정학적·역사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미 우리 주요 대형 기업이 이집트에서 발전 및 석유화학 부문에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은 해외 인프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상반기에 예정된 한-이집트 정상회담 시 이집트 주요 인프라...
또한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역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두 기관이 좀 더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윈-윈(Win-Win)하고,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최근의 해외건설 수주 동향과 함께 관련 주요 이슈 및 현안을 소개했다. 또한 이달 14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 계획이 중요하게 다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협회장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에서 수주 지원을 위해 각국이 대규모 자금 지원의 국가 대항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