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구단이 제시한 베팅금액은 1285만 달러(148억 6000만원)입니다. 국내 야수 중에선 단연 1위고요. 아시아에선 일본의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1313만 달러) 다음입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강정호보다 2배 더 많네요.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장타력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메이저리그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가 포스팅 입찰 1285만 달러(약 146억7400만원)로 한국 야수 1위 기록을 세웠다.
넥센은 7일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은 1285만 달러이며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12~15개의 메이저리그 구간이 포스팅에 입찰한 것으로 추측된다. 박병호는 프리미어 12 일정이 끝난 후 최고액 입찰팀과 개인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넥센 강정호 선수의 포스팅 금액이 500만 달러로 전해지자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과 비교되는 등 그 가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강정호는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따른 최종 입찰액이 500만2015달러라고 통보받았다.
500만 달러는 역대 포스팅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ㆍ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3호 아치를 그린 이대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타율은 0.290에서 0.289로 조금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
류현진(25)의 메이저리그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2573만7737 달러 33 센트(약 280억원)의 금액을 제시하며 류현진과의 단독 협상권을 획득했다. 다저스가 제시한 2600여만 달러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선수들 중 역대 4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이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역대 메이저리그 입성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류현진(25)의 메이저리그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2573만7737달러33센트(약 280억원)에 달하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류현진과의 단독 영입 협상권을 획득했다. 다저스가 제시한 2600만달러에 달하는 포스팅 금액은 이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선수들 중 역대 4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역대 메이저리그 입성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포스팅
류현진(25)의 포스팅 금액이 결정됐다. 2500만달러를 상회하는 높은 액수다. 정확히는 2573만 7737달러33센트. 오늘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약 279억8978만9천원에 해당한다. 280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다.
류현진의 소속팀 한화 이글스는 에이스를 보내야 하는 처지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챙김으로써 실리와 명분 모두를 챙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