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랜드가 현지 장애인을 돕기 위해 108억원 규모의 장애인 전용기금을 조성한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9일 중국이랜드와 중국장애인기금회가 중국 북경에 위치한 인민대회당에서 향후 5년간 108억원(6000만 위안)을 기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이랜드 장애인 전용 기금 설립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과 짱하이띠 중국장
현대자동차그룹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으로 이동에 차별과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지무브(Easy Move)’ 차량을 2005년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지무브 차량은 기존 차량에 슬로프, 휠체어 리프트, 전동 회전의자 등을 장착해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차다. 그랜드 스타렉스
이랜드그룹은 중국 교육부 산하 단체인 중국교육발전기금회와 장학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으로 중국이랜드는 앞으로 3년간 1억4500만 위안(약 240억원)을 중국교육발전기금회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고아나 한부모가정, 장애 및 중대 질병이 있는 빈곤층 가정의 자녀 등 1만55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랜드가
이랜드가 중국에서 중화자선상(中華慈善賞)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994년 중국 진출 이후 줄곧 힘써 온 이랜드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중화자선상은 중국 정부의 민정부(국내 보건복지부에 해당)가 주관 하는 사회공헌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5개 부분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은 22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10억3000만원의 기금을 조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이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3곳에 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 놀이터 '아이마루'개소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 기금은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