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1~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정 본부장은 21일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공급망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신통상 이슈에...
이번 회동 테이블에 다양한 의제를 올려 소통의 폭을 키우고 당정 갈등을 회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테이블 의제의 핵심은 의료 개혁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선 양측이 의정갈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사활을 걸며 의제 제한 없이 모든 사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에서 가상자산 토론회 개최디지털자산 글로벌 경제 축으로 자리매김…국가 경쟁력 일부금융당국 “2단계 입법 적극 지원...법인계좌 ,ETF 등 논의 계획”
미국 대선이 46일 남은 가운데 주요 의제 중 하나로 가상자산이 언급되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시장이 글로벌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만큼, 미 대선 결과 전망에 대해 업계는 물론 정치권과 금융...
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 만찬 회동에서도 여‧야‧의‧정 협의체 등 의료 개혁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참여 의사가 있는 일부 의사단체와 우선 협의체를 가동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있어 설득하고 (의료계를)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는 데는...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해 중재자 역할에 나서며 의제 제한 없이 모든 사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정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과 개혁 과제 내용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정부는 얼마든지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도 논의할 수 있는 의제라고 주장한 반면 정부에서는 다시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공개 당정 협의회에서 설전을 벌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현재 의료대란이 관리되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견해차를 보였다. 비공개 당정 협의회에서 한 총리가 “2025년 의대 정원 문제를 다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에이펙(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야권에서 밀어붙이는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등 자극적 정쟁 요소를 상쇄할 마땅한 의제를 찾지 못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달 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11년 만의 대표 회담을 가진 뒤, 여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통공약 협의기구’ 출범을 통해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여야의 협치...
13일 연합뉴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북러 간 지속적인 전략적 대화의 하나로 평양을 방문,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북러 간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공개 당정협의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의제를 두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를 두고 여·야·의·정 모두 입장차가 첨예하게 갈리면서 추석 전타협점을 찾아 협의체까지 구성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 개혁 당정협의회 비공개회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2025학년도 정원 문제를 의제로 삼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저희는 현실을 이야기해드리는 거고 이걸 의제화하자, 안 하자, 전제조건을 달아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의료계가 대화 조건으로 제시한 대통령의 의료 개혁 관련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와 관련해선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며...
한 대표는 “일단 그렇게 출범해놓고 상황에 따라 다른 의료단체들이 얼마든지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의힘은 협의체에 어떤 전제조건도, 어떤 의제 제한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
한 대표는 또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년도 증원 재조정'을 의제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누구를 미리 인사 조치해야 한다', '어떤 부분에 관해선 이야기를 꺼내면 안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제 조건을 걸 만큼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도 한 대표는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한 뒤 정부가 내년도...
토론에서 가상자산이 언급되지 않으며 주요 의제에서 밀려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10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을 진행했다. 90분간 이어진 토론에서 가상자산은 거론되지 않았다. 가상자산이 주요 정책 의제 순서에서 배제되면서 투자 시장도 관심이 멀어졌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인 더블록에...
질문에 직접 답변하지 않고 자신의 경제적 대선 의제를 강조했다.
해리스는 또 “자녀세액공제액을 6000달러로 늘리고, 중소기업 창업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 질문에 대해 “조 바이든 정부 아래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었다”면서 “해리스는 계획이 없다. 바이든을 따라할 뿐이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년도 증원 재조정’을 의제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누구를 미리 인사 조치해야 한다’, ‘어떤 부분에 관해선 이야기를 꺼내면 안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전제조건을 걸 만큼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고 말했다. 의료계 없이 ‘여야정 협의체’를 먼저 꾸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그것 역시 조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10일 임 씨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 성매매 처벌법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임 씨와 함께 집단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임모 씨와 성매수자 4명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2022년 12월 불법 촬영물 제작‧반포 혐의로 주범 임 씨에 대해...
그는 의료계를 향해서도 "조건을 자꾸 걸기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는 자세를 보여달라"라며 "의료진들의 현장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의제 제한 없이 폭넓게 대화하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상황인 만큼 더 늦기 전에 의료계에서도 전향적인 결단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조 장관...
최초의 민간 AI 협의체로서 AI 기술혁신, 산업 전반에의 AI 도입ㆍ확산, 세대ㆍ계층별 디지털 격차 해소, AI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서비스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는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유망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을 통한 우리 경제의 ‘선진국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설립된다. 위원회는 서비스업-제조업 상호...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브리핑에서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한다면 2026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한 어떤 의제에 대해서도 형식에 구애 없이 원점에서 논의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년도 정원을 포함해 모든 증원을 취소하고, 현실적으로 논의가 가능한 2027년도 정원부터 논의하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