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등서 계약포기 잇따라잘나가던 '무순위 줍줍' 인기 시들청약통장 가입자 넉달째 감소세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의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청약 시장 열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 집 마련’ 수요가 대거 몰려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1까지 치솟았는데 올해는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여러 차례
경기 의정부시에서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만큼 자본마련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3가구에 대해 이날 줍줍(무
'신림스카이' 3수에도 14가구 미달'에비뉴 청계Ⅰ'은 5번째 청약 나서"경쟁률 높지만 청약당첨 포기 속출입지·가격요건 따라 줍줍도 양극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며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순위 청약은 나왔다 하면 높은 경쟁
'인덕원 대림2차' 석달새 1억 뚝파주·동두천도 아파트값 하락청약도 '시들' 무순위 미달 속출전문가 "금리·규제로 인한 관망세고평가 인식, 가격 조정 받는 중"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영향을 받았던 지역들의 인기가 최근 시들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억 원가량 하락한 거래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시장에서 로또라 불리는 ‘줍줍’(
7만명 신청 vs 연속미달 사태같은 서울지역서도 희비 갈려"똘똘한 한 채 선호 지속될 듯"
전국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 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역별 핵심지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청약 불장(불같이 뜨거운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부 단지는 수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도 마감에 실패하는 등 입지와 단지
2일인 오늘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리버카운티'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역 리버카운티는 이날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안산시 성곡동 '중앙하이츠 마레' 오피스텔과 전남 보성군 문덕면 '보성운곡 귀농귀촌 국민임대주택'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 삼일파라뷰
9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4519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 진접과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사전청약 당첨자도 발표된다.
◇청약 단지(1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총 13개 단지에서 4519가구(일반분양 44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1일에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린파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