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22일 앞두고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치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이번 선거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말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
현실 가능성 의문...학계 우려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
與, 21일 의원총회 열고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국민의힘이 2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의원총회 사회를 맡은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말로만 특권을 포기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국민의힘부터 바꿔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포기 서약 취지를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약식이 끝
김기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의원 정수를 10%, 즉 30명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전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서명과 무노동·무임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3대 정치 쇄신 공약을 야당에게 제안한다”면서 의원 정수 감축,
김기현, 15일 국회서 ‘취임 100일 비전 발표 기자회견’ 개최“공천 과정에서 사심 개입 배제…당헌·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지도부 험지 출마엔 “적절한 시기에 알려드리겠다” 즉답 피해“국회의원 정수 300명 유지할 필요 없다”…정수 감축 의지 재표명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내년 총선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그는 “당헌·당규에
전원위에도 결론 못 낸 선거제…연동형비례대표제 폐지 두고 대립정개특위 연장에 더해 여야 의원모임서 전원위 소위 구성 주장도민간자문위조차 결론 못 낸 연금개혁안…추가논의에 공론화위도
국회는 2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연금개혁특위 활동기한을 모두 6개월 늘려 10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정개특위와 연금특위 활동 기간 연장 안건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11일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전원위)가 이틀째 열렸다. 여야는 전날에 이어 선거제 개편에 대해선 공감했지만, 국회의원 정수 감축을 비롯해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 병립형 비례대표제 등과 관련해선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전원위를 열고 선거제 개편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전원위엔
새누리당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를 상임위로 바꾸는 방안을 포함, 예산 심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재정개혁특위를 구성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국회 예결특위의 ‘졸속 심사’ 논란을 언급,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특별위원회로 돼 있는 예결특위를 상임위원회로 바꾸는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개혁 방향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복원’을 제시했다.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 잡고 정치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다는 것이다.
우선 선거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후보 선출에 있어 국민참여 경선을 법제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비공개로 처리되는 공천으로 인해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이 29일 정치개혁을 주제로 민주통합당 등 야당 대선후보 측 의원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정수 감축안을 두고 난타를 당했다.
송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비례대표제포럼 ‘대선후보에게 묻는다-정치제도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 이인영 선대위원장, 통합진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는 29일 18대 신임 대통령 임기 1년 내 국민투표를 통해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것을 각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했다.
노 대표는 이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비례대표제포럼 토론회에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비롯해 국민의 지지에 정비례해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선거제를 도입하자”고 말했다.
그는 각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24일 안 후보의 정치개혁안 관련해 “야권후보단일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후보의 정치혁신안을 고리로 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 후보간 단일화 논의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송 본부장은 “이를 단일화와 관련시키는 순간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