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륜, 이방원, 왕자의 난
드라마 '정도전'에서 왕자의 난을 예고한 인물 하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1일 방송된 KBS 1TV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가 아들 이방원이 아닌 의안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고 하륜이 재등장해 이방원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륜은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조선 초기 이방원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하고
정도전, 왕자의 난
'왕자의 난'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42회에서는 국왕의 자리에 오른 이성계(유동근 분)가 정안군 이방원(안재모 분)가 아닌 어린 의안군 이방석을 세자에 책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세자의 자리를 원하는 이방원에게 "임금은 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지"
1일 방송된 KBS 1TV 주말 대하드라마 '정도전' 42회에서 이성계(유동근 분)가 의안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성계로부터 이를 직접 전해들은 이방원(안재모 분)은 "왜 나는 안 되는 것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이방원은 자신이 세운 공을 열거하며 자신을 세자로 받아들이지 않는 아버지를 원망했다.
이에 이성계는 "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