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과대학 교육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의료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감에선 교육부가 의대 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야권의 비판이 쏟아졌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
비대면 진료 시행 기관이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확대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
비대면 진료 시행 기관이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확대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
70여 개국, 중국산 백신 승인·공급 계약 중국, 마스크·의사 파견 등 100개 국 원조 선진국 외면하는 사이 중남미까지 영향력
중국이 공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출 공세를 통해 자국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4일 중국 정부 및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 등 국제단체의 자료를 인용,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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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때 의료인 北에 남한 의사 파견" 민주당 법안 '수정 가능'
여당 의원이 북한에 재난 발생 시 남한 의료 인력의 긴급지원 가능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됐습니다. 31일 국회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한의학과 한의사의 공식적인 러시아 진출에 큰 첫발을 내딛었다.
한의협은 김필건 회장을 비롯한 협회 시찰단이 지난 5~11일 러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한의학 외교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시찰단은 이 기간 현지 12개 국립재활센터와 요양원, 러시아 국립 사회대학교 등을 방문, 책임자들로부터 한의학 진료를 위한 한의사 파견을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부터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전국 지방의료원 33곳과 적십자병원 5곳에 대학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 50명을 파견하고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사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의료 경쟁력과 공공의료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011년부터 의료취약지 지방의료원에 연간 5명 안팎을 파견해왔으나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 국회의원 및 사회보험 공단 방문단과 한의학 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칼라쉬니코프 러시아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협회를 방문, 한의협에서 추진중인 러시아 한방병원 설립과 한의사 파견 및 한의학 교육제도 도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필건 한
지난해 34개 지방의료원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3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공공의료기관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공공보건의료 및 지방의료원 관련 현안보고’ 자료를 보면 2012년 한해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전체의 당기순손실(적자)은 총 863억원에 달했다. 한 곳당 평균 25억원 꼴이다.
기관별 적자규모를 보면 건물 신축 영향으로 서
한국의 의료공공성은 전반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차 의료의 위상과 기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고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대상자의 입원 등 중증질환에 따른 진료비 비중 급증, 국민의 지역사회 자가 건강관리 지원 기능 취약, 진료비 부담금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의료 이용의 경제적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 등이 이를 방증한다.
한국 공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