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가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연봉이 높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들의 수입을 낮추면 의대 쏠림 현상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의대 증원 관련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 교수는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는 취지의 상대측 의견에 반박
한국에선 요즘 의대정원 확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이 문제는 최근에 갑자기 부각된 일이 아니다. 지난 정권마다 의료인력 확대를 추진했지만 의사협회의 반발로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 정부는 의지가 아주 강해 보인다.
포르투갈 역시 의료인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로 공공의료 쪽 얘기다. 근무여건 개선과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공공부문
인재 하나로 선진국 진입한 한국어느새 생산직 인력난 ‘심각’현실꿈나무 발굴하고 보상 강화해야
예로부터 위기가 찾아오면 인재를 찾는다. 삼국지에서도 의형제 관우, 장비와 나라를 다스리던 유비가 위기를 느끼자 제갈량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삼고초려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우리나라도 반도체 산업부터 중기 제조업까지 여기저기, 너도나도 인재를 입이 닳도록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월평균 수입이 134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치과의사(1002만 원), 한의사(702만 원) 등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가 18일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보건의료인력 중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는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기관 등 요양기관 근무비율이 각각 88.8
쿠바가 현재 전 세계 58국에 4만명이 넘는 의사를 파견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데상파울루가 보도했다.
58국 중 26국은 쿠바 정부에 의료서비스 대가를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 의료 원조가 지원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쿠바에서 지난해 배출된 의사 수는 1만539명에 달했다. 쿠바는 지난 1960년
‘홍삼 부작용’를 둘러싼 한의학계와 홍삼업계의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젊은 한의사단체인 참의료실천연합이 새해들어 또다시 홍삼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지하철·신문광고를 내보냈기 때문이다. 지난해 과대광고 논란을 제기하며 참실련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던 한국인삼연합회는 이번에야말로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태세다.
◇건기식 대세‘홍삼’제대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