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인 21일 오후 4시 한강 잠수교. 몸빼 바지를 입고 뽀글머리 가발을 착용하는 등 개성넘치는 복장을 한 남녀노소 70팀이 잠수교에 모였다. 올해로 6번째인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선수들이다.
사육사·응급구조사·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은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다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등이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한 해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우수 콘텐츠와 해외 진출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주최, 한국콘텐츠
배우 전지현이 제41회 한국방송대상이 주인공이 됐다.
한국방송협회는 6일 전지현, 김병만, 김상중이 포함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KBS홀에서 열린다.
전지현은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으로 코미디언
드라마 '황진이' 의상 제작과 KBS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에서 의상 재현 등으로.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한복을 연구해온 한복 명장 김혜순씨가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 박물관에서 80여 점의 한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국문화재단(Kcul Foundation)은 지난 2일 "김혜순의 한복 패션쇼가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배우 방중현이 조선 22대왕 정조로 분한다.
방중현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참여하기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방중현은 “픽션을 넣은 드라마를 주로 하다가 역사 속 인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설렜지만 두려웠다. 그래도 너무 하고 싶었다”며 “‘기존의 왕을 연기했던
최필곤 PD가 3D 영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최 PD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3D로 제작한 이유와 제작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 PD는 “첨단기법이 사용됐다. ‘정리자’ 금속활자가 쓰였고, 목판으로 그림이 인쇄됐다. 서양화법이 도입되면서 ‘의궤’가 첨단 영
200여년 전 ‘의궤’ 속 8일이 부활한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KBS 김규효 기획제작 국장이 기획의도와 제작 소감을 전했다.
김 국장은 “2년 동안 제작진이 피땀 흘려 만든 다큐멘터리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2011년 중국 상하이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