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이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건 어제(29일) 오전인데요.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충격을 안겼다.
호란은 29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하다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음주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란은
가수 호란의 활동 흐름세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이혼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번엔 음주운전이다. 네티즌은 같이 또는 따로 그를 비난하고 있다.
29일 호란의 음주운전 소식에 deep****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저희 남편은 전날 술 많이 마시면 절대 차 안가지고 갑니다. 자기 인생도 그렇지만 남의 인생까지 파탄내는거리라구요! 실망이다. 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