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53)이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35)의 KBO 복귀를 반대했다.
12일 양준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신 양준혁’을 통해 “정호 선수가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라며 “같은 실수를 세 번이나 한다는 것은 봐줄 수가 없다”라고 반발했다.
양준혁은 “해설을 11년 하면서 항상 선수들 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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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고개 숙인 강정호…"4년째 금주, 속죄하겠다"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23일 기자회견을 연 강정호는 "야구 할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강정호는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켜 메이저리그 복귀가 불확실해진 강정호(33)가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를 논의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현 키움 히어로즈의 전신인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다 201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직행했다. KBO에서 MLB로 직행한 건 류현진에 이어 역
강정호 (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내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에게도 KBO는 출전 제한 징계를 내린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강정호의 입건 사실이 알려진 후 이를 김인식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