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재산등록 대상 고위공직자 53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1월 임명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신규 임명 10명과 승진한 8명, 퇴직 26명 등 총 53명이다.
이 중 재산 최고액을 기록한 이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윤 감사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
한국전력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열었다.
윤 신임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상임감사는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
메리츠금융·메리츠화재, 완전 자회사 편입건도 ‘찬성’ 작년 주주총회 717회 중 475회서 반대표 던지기도
국민연금이 이달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다.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달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다.
회사별로 보
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나타났다. 종로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 후보가 53%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44.8%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울 내 주요 격전지인 광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사흘 연속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수도권 민심 장악으로 중도층 확장에 나서겠단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강남을 시작으로 동대문 선거구를 찾아 사흘째 수도권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나갔다. 오후에는 경기 고양과 김포, 서울 강서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는다. 김 위원장은 29일 서울 종로 방문을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서울에서는 49개 선거구에 229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1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종로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박근혜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탈당했다.
정병국ㆍ유승민ㆍ이혜훈ㆍ오신환ㆍ유의동ㆍ하태경ㆍ정운천ㆍ지상욱 등 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권은희ㆍ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ㆍ구상찬ㆍ김희국ㆍ이종훈ㆍ정문헌ㆍ신성범ㆍ윤상일ㆍ김성동ㆍ민현주 전 의원도 동반 탈당했
새누리당의 4ㆍ13 총선 1차 공천심사에서 9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1차 23개 경선지역과 단수·우선추천지역 후보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공천에서 3선 중진인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이 탈락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 첫 사례다. 대신 구미을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장석춘 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복면가왕’ 공중부양 열기구의 정체가 알렉스로 드러났다.
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세 번째 무대는 열기구와 바다의 왕자의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정재욱의 ‘잘가요’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이특은 “정체를 알 것 같다”며 확신을 내비쳤다. 이특은 “이제 웃음기를 빼고 맞추겠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동남권 금융벨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DGB금융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각각 경남 김해와 창원에서 새로운 점포를 여는 등 지역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대구은행은 9일 김해시 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김해지점을 새로 열었다. 김해지점은 대구은행의 253번
국회의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외국 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30일 한국선주협회 사업보고서와 관련 의원들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여야 의원 26명(중복 포함)의 해외 시찰을 지원했다.
시찰 참가 의원 대부분은 새누리당 또는 옛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위대한 탄생2' 배수정이 그랜드 파이널 무대의 '그대에게' 미션에서 '칠갑산'을 불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은 '그대에게'라는 미션으로 TOP2 구자명과 배수정의 그랜드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정은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로 윤상일의 노래 '칠갑산'을 선곡했다. 연습 내내 아버지 생각에 목이 메었다는
4·11 총선 서울 중랑을 공천에서 탈락한 윤상일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강동호 외국어대 대학원 총장이 경선승리를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동호 후보는 18일 경선 당시 정견 발표에서 제가 ‘강동호 후보가 사퇴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살포했다며 허위사실로 비방했고, 저는 흑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
19대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현재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여야 54명의 의원중 무려 24명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특히 일부 지역구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에 출마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일고 있다. 또 공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일부 의원들의 지역에도 상당수가 눈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국무총리와 경제 분야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카드수수료율 인하 등이 도마에 올랐다.
여당은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으며 야당은 농어촌 보완대책 마련,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