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새 한은 총재 취임...하마평 무성
수장 교체가 예고된 한국은행에선 이승헌 현 한은 부총재와 윤면식 전 부총재 등 10여 명이 하마평에 올랐다.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경제자문역,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 금통위원인 고승범...
금융계에 따르면 차기 한은 총재 하마평에 이승헌 현 한은 부총재와 윤면식 전 부총재 등 10여 명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경제자문역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대선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들도 잠재적 후보군으로 꼽힌다. 하준경 한양대...
“중책을 맡았으니 열심히 하겠다.”
23일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된 배준석(사진, 55세) 기획협력국장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 부총재보는 총 다섯 자리. 8월말 윤면식 부총재 퇴임으로 이승헌 부총재보가 승진 임명되면서 석달간 한 자리가 공석이었다.
배 국장이 신임 부총재보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은 한은 내부적으로도...
한국은행은 임기 만료된 윤면식 부총재 후임으로 이승헌 부총재보를 신규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총재는 1964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에모리 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쳤다.
이 부총재는 1991년 한국은행 입행 후 금융시장국과 정책기획국, 국제국 등을 거치며 통화정책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
17일 한국은행은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실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원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외평채 가산금리와 신용부도스왑(CDS)프리미엄은 축소됐다.
한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향후 북한 리스크의 전개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이에 따라 이환석 부총재보가 3월 승진 후 현재 겸임 중인 조사국장과 국제국장, 경제교육실장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7월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정기인사까지 기다릴지 중간에 보완인사를 단행할지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면식 부총재 임기도 8월20일 끝난다는 점에서 한은 후속 인사폭은 상당히 클 전망이다.
실제, 금통위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일형 위원은 1958년생이고, 한은 장호현 감사와 집행간부 중 바로 아래인 윤면식 부총재는 각각 1959년생으로 이 총재와 격차가 많다. 이에 따라 이 총재가 한은 간부들을 대할 때 어린 동생 보듯 한다는 말들이 한은 내부에서도 있었다.
복수의 한은 관계자들은 “장관급 이상 인물이 차관급인 금통위원으로 오게 됐다. 이...
다만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엔 이르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한 상황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은에서도) 시장 기대를 조사하고 있다. 지금 (기준금리 인하 같은) 기대 변화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좀 더 지켜봐야...
아울러 정부와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유상대·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국제경제부장, 투자운용부장, 자본시장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행은 8일 오후 2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데 따라 금융과 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키 위해서다.
참석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유상대·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국제경제부장, 투자운용부장 등이다.
신 전 부총재보는 국방대학원 파견에서 복귀한 후 제1대 정책보좌관과 금융시장국장, 금융안정국장을 거쳐 부총재보에 올랐었다.
◇ 부총재 인사 촉각, 내부 승진에 무게 = 내년 8월20일 윤면식(60세) 부총재가 퇴임하면서 그 후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부 인사보다는 내부 승진이 유력시 된다.
우선 내부에서는 유상대·정규일...
회의실에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2일 새벽 미국 연준(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FOMC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할 전망이다.
참석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투자운용부장...
8시57분 신인석 위원이, 58분 총재 바로 뒤로 윤면식 부총재가 입장했다. 신 위원은 착석후 서류를 잠시 들춰보기도 했다.
8시55분 입장한 이환석 조사국장은 비교적 가벼운 표정으로 입장했다. 다만 착석후에는 입을 꼭 다무는 등 비교적 굳은 표정을 연출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수정경제전망 발표의 해당 실무자다.
한편 금통위 결과는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발표될...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 및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 및 외화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이 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윤면식 부총재를 비롯한 전 집행간부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과, 투자운용부장이다.
안팎의 상황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아침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FOMC 회의 결과가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유상대·박종석 부총재보와 조사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비치 유세장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합의를 깨뜨렸다(broke the deal)”고 언급한 것이 충격을 줬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비치 유세장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합의를 깨뜨렸다(broke the deal)”고 언급한 것이 충격을 줬다.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난기류가 형성 중이다. 이날 중국 상해증시는 5.58%(171.88포인트) 폭락한 2906.46에 장을 마쳤다.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8시56분 입장한 신인석 위원도 한은 임원과 국장등 임직원들을 향해 목례를 하면서 들어섰다. 8시57분경 입장한 윤면식 부총재의 표정도 가벼웠다. 미소띄며 기자들과 인사도 했다.
이날 수정경제전망 발표의 실무 책임자인 이환석 조사국장은 오전 8시52분 입장했다. 잠시 서류를 들춰보기도 했지만 편안한 표정이었고 간혹 주변사람들과 담소를 나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