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존 참전복에 비해 성장속도가 6개월 가량 빠른 육종 참전복을 브랜드화해 향후 전 세계 수출 시장을 노크한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해남군 전복종자보급센터 개소식과 함께 육종 참전복 브랜드 '킹전복(KingJunbokㆍ사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넙
고급 수산물이자 보양식인 '전복'을 싸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양식 전복에 비해 성장속도가 30% 이상 빠른 전복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전복은 1㎏ 평균 산지가격이 3만9451원으로 넙치(1만2024원), 우럭(9420원)에 비해 비싸고 2016년 기준 양식생산액이 3474억 원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패류 양식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