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석 연세대 교수, 유호열 교수 역시 박사과정까지 모두 정치학을 전공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나종남 교수는 서강대 석사과정에서 사학을 전공했으나 학부는 육사 출신이다.
일부 집필자는 뉴라이트 성향의 학회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역사교사모임 관계자는 "김명섭·나종남 교수, 이주영 명예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
대표 집필자로 이미 공개됐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선사, 고대) 외에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이상 근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으며, 배 신임 사무처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찬봉 전 사무처장의 후임이다.
배 사무처장은 동북아 정세 및 대북 정책 등을 연구해온 통일정책 전문가로, 통일연구원 학술정보센터 소장과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 국제전략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배...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사전에 승인을 해놓고도 취소를 한 것은 유엔 사무총장 방북을 통해 이득이 되는 것과 최근의 남북관계에 대한 불만 등 양 측면을 놓고 따져본 뒤 다시 결정을 번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북한의 속내가 어떤 것이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도 임박해 취소했던 것에 이어 이번 반...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의 첫 반응이 숙청 자체가 아닌 외부의 비판에 초점이 맞춰진 측면을 보면 맥락상 숙청 및 처형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 교수는 “조선중앙TV 기록영화에 여전히 현영철 부장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처형 당시와는 다른 수준의 사안으로 이번 숙청을...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남북관계를 풀지 않고 경제문제를 풀어갈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화노선을 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교수는 특히 "북한으로서는 중국, 미국과의 관계 등 다른 데서도 발판을 마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현실을 직시한 일종의...
기재부에 따르면 통일 분야에 대한 첫 번째 간담회인 이날 행사에는 유호열 고려대 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이석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일 시대에 대비한 최근 북한 경제의 동향과 전망, 남북관계, 통일 관련 연구 방향 및 범위 등이 논의됐다.
그러나 김경희는 김일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이들의 운명은 딸의 죽음과 함께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유호열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는 “딸의 결혼과 관련한 불화, 마찰, 그런 걸로 해서 딸이 결국 자살을 했고”라고 말했다.
결국 장성택은 딸 장금송의 자살 후 7년 만에 어린 조카 김정은에 의해 공개 처형당하고 만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개성공단 잠정중단등을 통해 위협수위를 높여오면서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북한의 대화 제의에 그동안 대화의 문을 열어놓되 북한을 압박한 전술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 정세가 본격적인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 구상인...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함께 지낸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김종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등과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단체에서 바른행정본부장을 역임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는 인수위에서 다시 만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둘은 각각 국정기획조정분과와...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 교수는 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남북대화 가능성은 오는 12월 대선과 남북한 신뢰구축 정도, 2012년 한국의 주요 정치 환경 변화, 핵문제 해결 및 남북한 정부 간 공식 대화 재개 여부 등과 같은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커스 놀랜드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통일과 관련한 정책대안으로...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측이 정상회담 대가로 선(先) 대북지원을 요구하지 않고, 이산가족.납북자.국군포로 및 한반도 안정화와 비핵화 등의 의제와 형식에 동의하면 남북 정상회담은 충분히 열릴 수 있고, 이 자리에서 천안함.연평도 문제도 일괄 타결형식으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태와 관련,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같은 이는 “김대중-노무현 두 정부는 북한이 원하는 것은 모두 주고 남한이 원하는 것은 하나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는 전략적으로 실패한 대북정책을 폈다”고 규정, “이러한 전략적 실패는 북핵이나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에서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는 결과를 낳은 데서도 더 명확히 확인된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