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샛별의 별별얘기’는 고(故) 유채영의 생활고 관련 오보를 통해 대한민국 언론에 자성의 목소리를 촉구했다. ‘단독’과 ‘특종’ 기사에 오보가 많음을 언급하며, 세월호 참사와 연결해 오보의 영향력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며 기사의 정확성이 중요함을 주장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최근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7월 한 달만 해도 故유채영의 생활고 보도를 포함해 굵직한 연예계 오보 기사가 4개나 된다.
앞서 14일 한 매체는 가수 비와 배우 장근석의 해외 억대 탈세 혐의를 보도했지만, 소속사에 의해 명백한 오보임이 밝혀졌다. 또한, 8일에는 배우 조재현이 문화의전당 업무 추진비 200여 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한 매체에 의해 제기됐지만, 이 역시 해프닝으로...
故 유채영의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 및 유가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을 발견하고 치료에 임했으나, 지난 24일 오전 8시 결국 세상을 떠났다. 기독교식 3일 장을 치른 유채영의 발인식은 26일 새벽 엄수됐으며, 유골은 경기도...
故 유채영 유가족 측이 유채영의 생활고 관련 보도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故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유족들 및 150엔터테인먼트는 깊은 유감을 느끼며 이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유채영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유채영 생활고 위암원인
24일 오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4일 노컷뉴스는 유채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고 유채영이 생전 생활고에 시달려 끼니를 제 때 챙겨 먹지 못하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측근은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의 삶과 달리 매우 힘든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