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태국 지노믹랩(GenomicLab)과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노믹랩은 유전자 분석기술 기반의 건강식품 및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랩지노믹스는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노믹랩은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에 개인형 맞춤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미래 성장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추구하고, 더 큰 사업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로 몸집을 키운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인하대병원 컨소시엄 일원으로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으로 지원된다. 총 사업비는 약 92억 원 규모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운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와 카카오헬스케어(Kakao healthcare)가 국민 대상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카카오헬스케어 판교 본사에서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체결됐다.
이번 MOU를 바탕으
낙지에서 희귀 유전 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 치료 후보물질이 발견됐다. 기존 치료제보다 체내 흡수 효율성 증가 및 합성 비용이 절감돼 바이오의약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낙지로부터 윌슨병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해 국내 특허 및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PCT 출원은 자국 특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7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억 원과 4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의료네트워크 매출 증가와 차바이오텍 뿐만 아니라 CMG제약, 차케어스 등 국내 종속회사들의 고른 성장이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미
낙지에서 소변량을 줄여주는 신경 조절물질이 발견됐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하고 있어 제품화가 되면 향후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13일 밝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노아바이오텍과 지난해부터 1년 6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소 근육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배양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업체들의 기술적 한계는 배양육이 손가락 한마디 크기 조각인 반면,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조직공학 기술은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저가에
테라젠이텍스에서 분리된 테라젠바이오가 기업 분할 절차를 마치고 4일 공식 출범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유전체 분야 기술력을 활용한 맞춤형 신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테라젠바이오 대표에는 2017년부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를 맡아온 황태순 대표가 선임됐다.
테라젠이텍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유전체 사업부
낙지 유전체에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물질이 발견됐다. 정부는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뇌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유전체 분야 기초·원천기술을
테라젠이텍스는 제약과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 비상장 법인 테라젠바이오(가칭)를 신규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날 경기도 안산 본사 인근에서 제30기 주주총회를 개최, 물적분할을 비롯해 류병환, 황태순 대표이사 재선임과 제무제표 승인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의 법인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장사 물적분할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부진한 사업부를 떼어내 분할하는 방식이 많았다. 특히 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분할을 진행한 사례도 눈에 띄게 늘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분할을 결정한 상장사는 코스피, 코스닥시장 모두 합쳐 14개다. 이달 들어서만 서호전기, 녹십자엠에스, 가온
테라젠이텍스가 제약 사업부문과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 및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
테라젝이텍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의 법인 분할을 결의하고, 이를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해 비상장 법인인 ‘테라젠바이오(가칭)’를 신규 설립하고, 존속하는 제약 사업부문이 테라젠바이
국가 유전체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장이 열린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7개 부처가 참여해 분야별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기획재정부
9일(월)
△기재부 1차관 07:30 거시경제 금융회의(서울청사)
△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재정위원회 Bureau 이사로 선임(석간)
△2016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모바일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오픈
△KDI,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국제컨퍼런스 개최
10일(화)
“신테카바이오만의 기술인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네오안티젠 접근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윤여준 신테카바이오 의과학부 박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자사의 네오안티젠 분석기술을 공개했다. 암세포에만 만들어지는 항원인 네오안티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올해 1분기 11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15일 연결기준으로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상장 이후 분기 매출 최대치로 2018년 전체 매출의 52%에 해당한다.
작년 9월 인수한 의료기기 유통회사 씨엔에스헬스케어가 100억원대
남극빙어(Icefish:Chaenocephalus aceratus)는 척추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피가 흰색이다. 왜일까.
26일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남극빙어의 피가 하얀 이유는 혈액을 붉게 만드는 헤모글로빈이 없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은 체내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산소가 많이 녹아있는 남극 바다에서는 쓰임이 적어 사라지는 형태로 진화한 것이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네디아 윌슨병 NGS 패널 검사 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인 GC녹십자지놈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제네디아 윌슨병 패널검사 키트’란 윌슨병 의심환자의 혈액 또는 발 뒤꿈치에서 얻은 혈액 1~3방울을 묻힌 혈액여지에서 추출한 DNA를 차세대염기
체외진단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네디아 윌슨병 NGS 패널 검사 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인 GC녹십자지놈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제네디아 윌슨병 패널검사 키트’란 윌슨병 환자의 혈액 또는 발 뒤꿈치에서 얻은 혈액 1~3방울을 묻힌 혈액여지에서 추출한 DN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