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엠알디 아큐패널은 AML 환자 치료 방법과 예후를 결정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유전자 돌연변이를 초고해상도로 검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미국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 등 해외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FLT3 유전자 돌연변이를 중요한 진단·예후 인자로 명시하고 있다.
샤페론은...
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인벤티지랩은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비스, 엔젠바이오, 바이오인프라, DGP, 에프앤가이드, 영풍정밀로 총 6종목이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0.00%(780원) 오른 3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엠알디 아큐패널은 AML 환자 치료 방법과 예후를 결정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유전자 돌연변이를 초고해상도로 검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미국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 등 해외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FLT3 유전자 돌연변이를 중요한 진단·예후 인자로 명시하고 있다.
최대출...
근본적 치료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FECS-Ad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원천기술을 적용해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은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과 같은 혈관형성 효과물질들의 생성량을 대폭으로 증가시킨다. 기능이 강화된 세포들이 뭉쳐 3차원...
2025년부터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메신저 리보핵산(mRNA) 의약품, 동물 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I바이오파마는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AGC 바이오로직스 등과 일본의 선두권 바이오 CDMO 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17년 스위스 셀렉시스 SA를 인수해 지난해...
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내용을 세계적인 암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4)와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린 세계약물연구학회(ISSX)에서 HM97662에...
또한 각 PDO 별로 환자 임상정보를 비롯한 약물반응성과 유전체정보(NGS)가 매칭된 PDO 뱅킹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화한 PDO 뱅킹 정보와 생물학적 정보 처리에 특화된 AI 모델을 적용한 신규 타깃 발굴 및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을 공개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최근 업계에서 신약개발의 효율성과 임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제조 및 개발 서비스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자회사 VGXI가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되는 재생의료연합 연례회의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재생의료연합 연례회의는 전 세계 기업 및 투자자 등이 참석하여 고위층의 강연과 네트워킹 기회로 유명한 권위 있는 행사로 해당 회의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동종업계(Peer)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동사가 보유 중인 팜테코 (86.5%지분)의 지분가치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 보안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SK팜테코는 제제 대상이 된 우시바이오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CGT CDMO)...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릭스, 바이오니아, 큐리진 등이 siRNA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iRNA는 항체 등 기존 방식으로 저해할 수 없었던 유전자를 저해할 수 있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차단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큰 치료접근법이다.
RNA 기반이라는 점에서 RNA 치료제와 비슷하지만 siRNA는 특정 mRNA를 타깃해 유전자의 발현을...
어려운 유전자 변이 환자에게 신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10년에 걸쳐 유방암의 모든 아형과 병기에 걸친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방암 환자 3명 중 1명을 치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 전무는 “2022년 전체 매출의 약 23%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고, 특히 티루캡과 같은 표적치료제를...
유형1 사업에는 △정형외과학교실 강종우 교수(안산병원, 사지 인공 삽입물 주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및 세균 바이오 필름 용해제를 함유한 자성 나노입자 치료제 및 치료기법 개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의과대학, NK세포와 대식세포의 공통 면역관문 수용체 SLAMF4와 SLAMF7의 역할규명 및 이를 활용한 고형암 치료 기술 확립) 등 총 2명이...
장 연구원은 “시장의 성장 점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개발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로, 생산, 유통 및 가격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한다”며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이 되는 DNA·RNA를 타겟, 단회 투약 또는 매우 긴 투약 주기로 질병의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으나, 복잡한 생산과정과 높은 치료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는 “간섭 리보핵산(siRNA) 및...
HEPA eDX는 1만례 이상의 조직, 혈액 검체에서 암 특이적 메틸화 패턴을 분석해 간암 진단에 적합한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선별해 개발했다. 바이오마커는 공개하지 않았다.
간암은 전세계적으로 암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국내를 비롯하여 동아시아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암 진단에 사용되는 기존 혈청...
현재 시장에서는 환자의 유전적 배경이나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려 없이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에만 초점을 맞춘 치료제가 선택되고 있다.
샤페론은 기존 아토피 치료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혈액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의학 기술을 도입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임상 2a상에서 아토피 치료제 누겔에 대한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생물보안법에 따르면 규제 대상에 오른 중국 기업은 우시그룹 산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테크, 유전체 장비 제조‧분석 기업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와 컴플리트지노믹스 등 5개다. 법안이 실행되면 관련된 기업은 2032년 1월 이후 미국 시장에서 퇴출 절차를 밟는다.
업계는 법안의 최종 통과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뉴로토브는 새로운 개념의 파킨슨병 유전자 치료제 NT-3를 개발 중이다. 도파민이 줄어들면 뇌의 시상핵에서 발생하는 ‘반발성 흥분신호’에 주목해 반발성 흥분신호를 발생시키는 CaV3.1 유전자를 차단, 파킨슨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 기전이 확인돼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뉴런(Neuron)’에 소개되기도 했다.
파킨슨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