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산업분류(KSIC)가 10년 만에 개편됐다.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조세 부과를 비롯해 공공 요금 책정, 각종 사회보험 적용 기준 등으로 약 90개 법령에서 준용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바이오연료와 무인항공기(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이 신설된 반면 광업 등 저성장ㆍ사양산업은 해당 분류를 통합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의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개정해 고시
통계청과 유엔통계처는 데이터 세분화에 대한 지속가능개발목표 국제세미나를 3~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 개최한다.
지속가능개발목표란 지난해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최종 승인된 글로벌 공동목표를 말한다. 2015~2030년 각 국가가 달성할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지표별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2010년부
통계의 날
'통계의 날'이 화제다.
'통계의 날'은 한국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해 만들어진 정부 기념일이다. 지난 1995년 통계청이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국가통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통계의
통계청이 유엔통계처(UCSD)와 함께 남녀간 불평등의 정확히 측정과 향후 전략 개발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통계청은 12일 UNSD와 공동으로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성 인지통계 국제세미나’를 12~14일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녀불평등에 관련된 현상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정
통계청은 유엔통계처(UNCD)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후변화, 발전 및 국가통계-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정책의 기본 인프라가 되는 '통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 최초의 회의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변과 관련 통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