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UAPPA),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9개국과 도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후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조기...
CFE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비롤 사무총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원전, 청정수소, CCUS 등 모든...
이 시장은 지난해 한 자립준비청년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 총장에게 특별히 요청해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2400여명의 자립비용을 지원했다. 시에는 현재 70여명의 자립준비청년과 10여명의 예비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 사무총장 발언“기후변화, 매년 아프리카 GDP 5% 갉아먹어”IMF, WB 등에 금융구조 개혁 촉구도
유엔이 늘어가는 아프리카 부채 문제를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의 클라버 가테테 사무총장은 짐바브웨에서 열린 남부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1조 달러(약...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제 보건 규약 긴급 위원회(IHR)를 소집해 엠폭스에 대한 조언을 얻겠다”고 밝혔다. 국제 보건규약 긴급 위원회는 특정 질병에 대해 PHEIC 선언을 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자문 기구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PHEIC 선포 시...
현대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다.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헤즈볼라는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미국마저 헤즈볼라를 지목하면서 긴장감은 심화하고 있다.
유엔도 로켓 공격을 규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민간인, 특히 어린이가 끔찍한 폭력의 부담을 계속 짊어져선 안 된다”며 “선을 넘는 공격은 즉시 중단되고 모든 당사자는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극심한 더위는 새로운 뉴노멀”이라며 “세계는 기온 상승이라는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배출을 억제할 뿐 아니라 극심한 무더위로부터 노인ㆍ임산부ㆍ어린이 등 취약층과 근로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할 것을 독려했다.
구테흐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북한은 비핵화와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한 채 국제적 고립과 무력 도발을 앞세우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공조해 나간다면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 실상 및...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2023년 연설에서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 우리는 지구가 끓어오르는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구 열대화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기온의 상승은 증발하는 물의 양을 증가시키며 결과적으로 내리는 비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이사회 환영사를 마친 최 관리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보충 공여약정에 서명하고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해당 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UNFCCC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 기금이다.
2010년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에서 설립에 합의해 2013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했다....
케냐 출신으로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UNCBO) 사무총장을 지낸 미 하버드대 교수 칼레스투스 주마는 신기술 위험과 편익을 인식하는 국가별 특징을 분류해 그 결과를 ‘규제를 깬 혁신의 역사’에 담았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 제품은 위험성이 입증될 때까지 안전하다. 프랑스에서 제품은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위험하다. 영국에서 제품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이 핵전쟁의 위협을 배가시킨다고 경고했다. 그는 핵보유국들이 핵확산과 사용을 막기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총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군비통제협회(ACA) 연례 회의에서 녹화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는 지구를 가지고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고 있다”고 했다.
기후 재앙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인도는 50도 안팎의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와이 마우이섬은 뜨거운 대기가 촉발한 산불로 뒤덮였다. 리비아는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1만4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페루·에콰도르 지역...
또 13개 부처 장관 및 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윤상현 의원, 나경원 의원 등도 함께 했다. 경제계에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AI 유럽위원회 위원장, EU 집행위원회 연결총국의 사무총장, 미국 전기통신정보청 차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영국 과학기술혁신부 부국장 등과 함께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포함해 디지털 권리장전, EU의 AI법, 美 AI 행정명령,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 AI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들을 진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대해 “피난처를 찾던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했다”라며 “가자지구에는 안전한 곳이 없다. 이 공포는 멈춰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번 공습과 관련해 28일 긴급회의를 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엑스(X...
황 대사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The Elders)를 대표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공개토의에 참석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반 전 총장의 경험과 통찰력이 이번 논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정기적으로 논의되는 의제 외에도 가자지구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인천광역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유엔 직원 한 명이 라파에서 칸 유니스 남서쪽에 있는 병원으로 ‘UN’이라고 적힌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엔 직원 한 명도 다쳤다.
사망자는 팔레스타인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사건이 조사되는 동안 누가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