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안경
유병언 안경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하나의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 직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지만 생전 그가 즐겨쓰던 것과 달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오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 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유병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
유병언 안경 발견, 유병언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고가의 제품을 선호했던 만큼 브랜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의 1000만원대 점퍼와 고가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성한 경
유병언 안경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한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경은 검은색의 뿔테로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 에서 직선거리로 500m,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지점에서 발견됐다.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안경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이 안경이 유병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유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