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30억원대 배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63)씨에게 2심에서도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1일 서울고법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에 따르면 유병호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회사 운영으로 어렵게 벌어들인 수익을 엉뚱한 곳에 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1심 구
유병언 수사일지
22일 오전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시작된 검ㆍ경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루한 숨바꼭질에도 방점이 찍혔다.
다음은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된 검·경의 수사 일지다.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병호(62)씨를 구속 수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병호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안동범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유씨 친인척 가운데 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4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병호(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병호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 친인척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유씨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유씨의 형 병일(75)씨, 부인 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은 유병호의 사위로 지난해 10월 유병호의 차녀와 결혼했다.
이와 관련해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JYP 불법자금 유입설이 불거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JYP측은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과 고인이 된 수영 선수 조오련의 아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경찰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 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오 씨가 체포 당시 고 조오련의 둘째 아들이 현장에 함께 있다. 유씨와 조씨는
유병언 동생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병호씨는 배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 경찰은 이날 대구 수성구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유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