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관해 반응을 확인한 3명의 환자는 각각 폐암, 췌장암, 항문암 환자였으며, 모두 임상 참여 전 평균 2종 이상의 항암치료제를 투약받았음에도 치료 효과가 없었으나 TU2218과 키트루다를 투약받은 후 항암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ESMO에서 발표됐다.
피씨엘, 부룬디·모로코와 엠폭스 진단 긴급임상 진행
피씨엘은 아프리카 부룬디...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그간 다양한 유방암 치료제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축적하며 선도한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 치료가 어려운 유전자 변이 환자에게 신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10년에 걸쳐 유방암의 모든 아형과 병기에 걸친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방암 환자 3명 중 1명을 치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통한 신규 시장 진출이 가능한 만큼 PHI-101의 조기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청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FLT3 저해제 ‘PHI-101’을 8월 21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서 치료목적 사용승인 1건을 추가했으며, PHI-101은 지난해부터 총 7회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해당 분야 치료제 가운데 유전자 변이나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전체 환자군에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치료제는 세포독성항암제를 제외하고 트로델비가 유일하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유방암 가운데서도 치료가 까다로운 유형으로 꼽힌다. 환자에게서 표적항암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는 올 1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8%p 증가한 32% 점유율로 2022년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에 올라섰다.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20% 이상 시장을 선점한 상태에서 출시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성과로 현지 법인의 세일즈 역량 및 탄탄하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다. 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으면 품목허가 확률은 99% 이상이다.
판매 승인 권고에 따라 10월부터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허가를 받고 유럽 30개국에 진출할 수 있게...
손 박사는 연구 분야를 확대해 바이러스 기반의 암 치료 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생체 내(In vivo) 효능 평가 연구를 수행하며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했다.
크레오에스지는 최근 SUV-MAP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에 착수했다. 자체 백신 개발 기술이 면역항암제에도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을 타겟할 수 있도록 SUV-MAP을 고도화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총 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램시마 경우 국내시장 점유율 39%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이내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 제품확대와 생산내재화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약 20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램시마는 국내 시장 점유율 39%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이내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트룩시마는 처음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꾸준한 제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방암치료제의 유럽 진출 청신호에 강세다.
12일 오후 2시 18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8.21%(1130원)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달 26일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투즈뉴(Tuznue)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앱클론은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위암치료제 'AC101'의 항암치료 효과 작용기전이 국제 학술지 2곳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AC101은 헨리우스가 기술이전받아 허투(HER2) 양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 HLX22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헨리우스는 전세계 제약사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셀트리온은 앞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등 3개의 표적항암제를 출시하고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면역항암제 CT-P51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는 각각 25%, 21% 점유율을 기록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도 유럽과 미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관건은 수익성의 회복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0.4% 감소했다....
높은 치료 효과와 함께 삶의 질도 함께 유지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식도암 환자의 새로운 보조요법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임상시험 역시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서의 중간보고에 이어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또 HLB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PARP 저해제 ‘푸줄로파립(fuzuloparib)’과의 병용요법 임상결과도 공개된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여러 암종에서 확인된 리보세라닙의 추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장성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LB는 FDA의 간암 1차치료제의 허가 이후 간암 보조 요법, 간암·동맥 화학색전술(TACE) 병용 요법 등 간암 전반에 걸쳐 세부 적응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유방암, 위·식도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HLB는 이를 활용해 글로벌 3상으로 빠르게 확대해 갈 방침이다.
HLB는 FDA의 간암 1차치료제의 허가 이후 간암 보조 요법, 간암·동맥 화학색전술(TACE) 병용 요법 등 간암 전반에 걸쳐 세부 적응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HLB의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유방암, 위·식도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HLB는 이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3상으로 빠르게 확대해 갈 방침이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정세호...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은 글로벌 시장 규모 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제품을 생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침투한단 계획이다.
투즈뉴에 이어 글로벌 허가가 기대되는 바이오시밀러는 동아ST의 ‘DMB-3115’다. 지난해 6월 EMA, 10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