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인 유로파마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은 600만 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파트너사인 유로파마(Eurofarma)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에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승인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중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표 제품을 들고 중남미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한국의 2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고령화와 경제 수준 향상으로 가파른 성장 폭을 보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순조롭게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령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를 출시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을 8건 달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2건 많은 것으로, 금액 규모는 2조 원이 넘는 수치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씨셀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 △차바이오텍 △온코닉테라퓨틱스 △바이오오케스트라 등이 기술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전체 규모는 2조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브라질 대형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브라
HK이노엔(HK inno.N)은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허가
파죽지세로 성장하던 K바이오 기술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몇년간 활발하던 기술수출 규모가 위축되면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수출 금액은 4조34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13조3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지난해 기록의 3분의 1 수준이다.
K
키움증권이 SK바이오팜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대면 마케팅이 가능해져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4500원이다.
17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17% 오른 760억 원, 영업이익은 -19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SK바이오팜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에 나선다. 중심에는 뇌전중 치료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가 있다.
다만,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해엔 유럽과 중국 등 세노바메이트의 해외 기술수출료가 일시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
SK바이오팜은 1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잠정)을 집계한 결과 매출 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SK바이오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946억 원, 영업이익은 772억 적자로 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과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술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534억원, 영업손실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매출 상승 및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술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세노바메이트
북미, 유럽, 아시아 이어 중남미까지, 4개 대륙 진출 완료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 신약 ‘세마노메이트’의 중남미 지역 내 상업화를 위해 유로파마(Eurofarma)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선 계약금 1500만 미국 달러다. 또한 허가 및 매출 등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4700만 달러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하게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중남미 상업화를 위해 유로파마(Eurofarma)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1500만달러와 허가 및 매출 등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4700만달러 등 총 6200만달러 규모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로부터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은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미용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 중 하나다. 나보타는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필리핀·베트남·인도에서 발매됐으며, 지난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동아에스티는 국신 신약 4개(자이데나, 시벡스트로정, 시벡스트로주, 슈가논)를 개발한 기업으로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컴퍼니’를 목표로 세우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당뇨병치료제 등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 된다. 슈가논은 에보글립틴 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Alkem Laboratories Ltd)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슈가논의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된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과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에서 슈가논의 제품명은 라틴어로 강함을 뜻하는 ‘발레라’이며,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국산 신약 ‘슈가논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슈가논정은 26번째로 개발된 국산 신약이다. 이 신약은 ‘에보글립틴 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다.
식사 및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
동아에스티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과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Evogliptin·코드명 DA-1229)’의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 게로팜은 러시
한국과 브라질이 스마트 병원선박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따오바떼 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보건선’ 개발ㆍ현지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R&D)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스마트 보건선 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