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16일 연지동 사옥에서 주요 화주 100여명을 초청해 내년 1월1일부터 유럽으로 향하는 수출화물에 대해 시행되는 ‘유럽 화물 사전신고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럽 화물 사전신고제도는 유럽으로 수출되는 화물에 대해 선적 24시간 전까지 수출품목 및 수출ㆍ수입업자에 대한 상세 정보를 유럽 세관에 사전 제출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진해운은 2일 내년 1월1일부터 유럽지역에서 시행되는 유럽세관 사전신고제도에 대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소공동에 위치한 한국서비스센터에서 약 40여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제도에 대한 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럽세관 사전신고제도는 유럽으로 수출되는 화물에 대해 선적24시간 전 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