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국내 처음으로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재활용 가능한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글로벌 가전·건설사 수요에 맞춰 바이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컬러강판 제조사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사업 분야 환경 유해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첫 성과가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다. 럭스틸 BM유니글라스는 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용제형’ 컬러강판이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독점 개발하는 데
친환경 제품 ‘럭스틸 BM유니글라스’탄소 배출 80% 저감 기술 적용해
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ㆍ용제ㆍ안료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용제(솔벤트)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돼 이산화탄소
유니온스틸은 부산공장에서 글로벌 가전사 ‘월풀’의 2014년 신규 냉장고 도어용으로 신제품 유니글라스 32톤을 양산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글라스는 고선영과 고광택을 철판에 표현해 거울처럼 사물을 투영할 수 있어 고가의 강화유리를 대체 할 수 있는 컬러강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삼성, LG, 월풀, 미츠비시, 샤프, 파나소닉 등 글로벌 가전사의 러
유니온스틸은 올 하반기 마케팅 방안으로 ‘초격차 전략’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온스틸의 초격차 전략은 고품격 브랜드 인지 확대, 디자인 역량 강화, 전문 기술 개발, 질적 경영을 통한 내부 실천 등 4가지 세부 실천 계획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현재 흐름을 빠르게 읽는 마케팅 방안과 차별화된 핵심 제품을 앞세워 하반기에 승부를 건
“아웃도어 소재인 고어텍스가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된 것처럼 컬러강판 브랜드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지난 26일 부산공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 컬러강판도 고어텍스처럼 기업이 주요 고객인 B2B 제품이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장 사장은 지난 2011년 철강업의 영업ㆍ홍보 방식을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