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기존 멤버십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매달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게 신규 멤버십 제도의 핵심이다.
초록마을은 신규 멤버십 ‘초록마을리지’를 론칭하고 이달부터 적용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초록마을리지는 결제 금액에 따라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매달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VIP 선물과 쿠폰을 제공하는 초록마을의
롯데홈쇼핑은 12일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게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로, 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분기 뷰티 주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2030 세대 주문건수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국내 소도시와 상생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우리나라 소도시를 돕기 위해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피그램은 매 시즌 인구 소멸 지역 군 단위의 소도시 1곳을 선정, 그 지역만의 자랑거리를 에피그램의 상품에 적용해 제작한다.
즉석밥ㆍ국물요리 등 24종 선봬…"골든키즈 잡아 300억 매출을"
“이제는 아이들에게 마음 놓고 제대로 먹이세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린이 간편식 시장에 직접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하림이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흥행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
김홍국 하림 회장이 어린이 간편식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 김 회장과 자녀를 둔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신제품 2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은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새 브랜드를 출시했고 설명했다.
하림이 어린이식 시장 개척에 나선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 주식회사의 경기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3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조은술세종은 지역의 유기농 인증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연 37톤의 쌀을 조달하고, 약주와 탁주 등 40여 종의 전통주를 생산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경 대표는 일반 쌀보다 30~40% 비
세븐일레븐은 자사 맛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와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급 '수미 막걸리(750ml, 8000원)'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통주에 대한 인식 변화로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1월 16일)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수미 막걸리는 깊은 맛을 위해
코로나 확산으로 '집콕 광복절 연휴' 가능성 커져대형마트 3사, 먹거리ㆍ생필품ㆍ가전ㆍ패션 등 할인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광복절 연휴를 집에서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발맞춰 대형마트 업계는 연휴 수요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6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홈플5일장’을
롯데마트가 8월 황금 연휴를 맞이해 12일부터 25일까지 먹거리, 생필품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부터 설 · 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을 3ㆍ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 국경일에도 확대 적용하게 됨에 따라 롯데마트는 14일부터 광복절과 대체공휴일(16일)까지 3일간의 황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하는 유기농 아기 간식 제품이 유통기한을 늘려서 표기했다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유통기한 변조, 원료 함량 거짓 표시 업체 등 19곳 적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고,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어긴 업체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
호텔이 간편식을 만들어 팔고 패션기업이 소형 가전을 유통한다.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집콕 쇼핑족을 겨냥해 한우물 전략 대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 시장이 정체되거나 오프라인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들은 신 사업에 진출하며 유통망을 홈쇼핑이나 이커머스 중심으로 재편하며 코로나19 장기
CJ제일제당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햇반 라이브 랜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홈쿡’과 푸드 스타일링에 관심있는 이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 중 CJ더키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사전 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쌀과 즉석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양곡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날이 많았던 2~4월의 경우 각각 41.9%, 20.4%, 29.9%의 높은 신장률을
“이마트의 ‘그린 장보기’와 함께 지구의 내일을 그려요”
이마트는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친근함 느낌을 주는 캐릭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식품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캐릭터는 ‘MZ세대(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신조어)’를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의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바이럴 마케팅의 기반이 돼 향후 콘텐츠 재생산에 도움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장수 상품이 많은 식품업
CJ제일제당이 햇반 캐릭터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하고 캐릭터 팝업 스토어 운영ㆍ캐릭터 적용 신제품 출시ㆍ온라인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친밀도와 로열티 향상을 꾀하고 햇반 팬덤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높아지며 시장이 커지자 업계에서는 이색 HMR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한다. 유명 셰프와 손잡고 만든 HMR에서 나아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줄 서서 먹는 맛집을 담아낸 HMR 등이 눈길을 끈다.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은 22일 HMR 전문 프로그램 ‘식객촌’을 론칭해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강원도 속초와 경남 하동, 전남 해남 등 전국 농촌의 샛별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농수산품을 들고 신세계백화점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 경기점을 시작으로 본점(5월 14~20일)과 강남점(6월 중)에서 ‘신세계 파머스 마켓’을 열고 전국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특산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7월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면서 생필품과 식재료 수요가 늘자 유통업계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품목은 10년 전 가격의 590원 참굴비를 비롯한 ‘국민가격’, 횡성한우 30%·토종닭 20% 할
풀무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 끼 대접으로 온정을 나눴다.
풀무원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