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원전 설계기준서는 영업비밀 2급에 지정된 자료로, 중요도와 가치를 인정해 ‘특별보호자료’로써 별도 지정해 관리한다.
영업비밀 2급 자료는 내부 직원인 실무자만 파일 열람이 가능하고, 외부인에게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부득이하게 제공해야 할 경우에는 △영업비밀유지 서약 △전결권자의 승인 등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두 직원은 절차 없이 무단 유출했...
고객사의 보안 정책을 준수하며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한수원이 추구하는 특화 AI 플랫폼 구축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40여 년 이상 축적된 원전 운전 경험 자료와 각종 절차서를 학습시켜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지원, 건설·운영 단계에서 규범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등을 AI를 통해 안내하고 원전 안전성과 운영...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에 대한 국민적 불안은 타당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연구용역을 발주한 질병청은 이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감췄다고 꼬집었다 . 질병청은 애초 이 보고서를 비공개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았으면서도, 의원실에 국감자료로 제출한 ‘비공개 연구용역 현황’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논란이 되자 질병청은 뒤늦게...
개막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 및 원전해체기업 간담회 개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심의 결과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예타 결과
1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6:00 이차전지 원탁회의(JW메리어트H)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5:20 총리주재 주한일본...
귀여운 '방사능' 캐릭터 공개했다가 역풍 맞은 일본 정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캐릭터로 만들어 발표했어. '한가롭고 느긋하다'는 의미를 담아 '유루캬라'라는 이름까지 지었지. 캐릭터가 공개되자마자 일본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는데, 캐릭터를 발표한 일본 부흥청은 캐릭터 공개...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울 3ㆍ4, 천지 1ㆍ2호기 등 신규 원전 백지화,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연인원 1272만 명의 일자리가 공중분해되고 9조4935억 원의 경제 피해가 발생한다고 집계됐다.
단순한 일자리 감소가 아닌 전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 유출은 물론 기술력 후퇴에 대한 우려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전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오전 10시 반 보안과 방호 의무를 규정한 관련법에 따라 원전 관리구역 내에서 핵 원료 물질이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도쿄전력의 보도자료 발표에 앞서 “후쿠시마 제1 원전 배기탑에서 흘러나온 빗물을 모으기 위해 설치한 콘크리트 상자에 구멍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염된...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 범위를 '1만명 이상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에서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동반성장위원회 등으로부터 사업조정 신청을 받아 관련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하거나 조사를 하는 경우...
그는 이어 "미상의 방법으로 인터넷 PC를 좀비화하고 백신체계 정보를 수집한 뒤에 백신체계를 해킹해서 다량의 악성코드를 유포했다"면서 "규정위반과 관리적 부주의로 연결된 망을 활용해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사이버안보태세 강화 TF를 구성해 내·외부망의 연결 접점 관리 개선방안...
원자력연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곳에 보관중인 폐연료봉 1699개의 방사능 수치 총량이 3만8097테라베크렐(TBq)로 집계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정한 원자력 사고 등급분류 기준상 이는 원자력 사고 1∼7등급 중 6등급(심각한 사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원자력연구원이 보관하는 폐연료봉이 모두 유출되면 6등급 원전 사고에 준하는 재난이 발생할...
원전 시설관리와 관련해서는 중장기 설비관리프로그램과 원전 고장 조기경보 시스템을 본사에 구축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협력회사 자료전송 보안관리체계도 마련해 자료유출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한수원을 비롯해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국전력(원전수출분야) 등 5개 원전 공공기관은 전에 납품되는 모든 품질문서에 대해 시험기관이 제출한 원본과...
원전 사이버보안 및 협력회사 정보보안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협력회사 자료전송 보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유출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전연료는 정보보완 관제시스템을 만들고 협력업체 보안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사전정보공개제도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원전공공기관이...
작년말 원자력발전소 자료를 유출했던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청와대와 국방부 등 정부기관 문서로 보이는 자료를 이틀 연속 인터넷에 공개했다.
‘원전반대C그룹’이라고 지칭한 해커는 4일 오전 트위터 계정(@nnptgc1)을 통해 전날에 이어 10개의 파일을 공개했다. 10개 중 1개는 원전과 관련된 것이고 나머지 9개는 청와대, 국방부, 국가정보원 관련 자료인 것으로...
한수원은 이에 대해 “이번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자료가 앞서 자료를 유출한 원전반대그룹과 동일한 조직에 의한 것인지 등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일단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앞서와 같은 수준의 일반 문서들로 보인다"며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문서도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국방전산망을 통해 이 서신이 유출됐는지를 확인했으나 국방전산망에 대한 어떠한 해킹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국내 원자력발전소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던 원전 반대그룹이 이날 추가 공개한 국방부 관련 문서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윌리엄 코언 전 미국 국방장관에게 보내는 "취임...
그러다 2013년 여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이 확인되자 정부는 같은 해 9월 9일부터 후쿠시마·이바라키·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 등 8개 현에서 생산하는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하지만 2013년 9월 이전에는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나온 일본산 수산물도 국내에서 유통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세계 각국의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들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정보공유사이트에 연구 결과를 올려 공유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들은 심의를 거쳐 공개가 결정된 자료들이라는 설명이다.
또 과거 외부에 제공한 보고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 일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보안정책을 대폭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자료 유출과 가동 중단 협박 사건이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는 수사 결과와 관련해 북한을 규탄했다.
통일부는 1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관련 자료를 절취한 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원전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하고 관련 자료를 여러 차례 나누어 공개함으로써 우리...
개인정보 정부합동수사단은 최근까지 ‘원전 반대그룹’ 이름으로 계속된 원전 자료 유출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17일 밝혔다.
북한 해커조직 소행으로 결론을 지은 이유는 악성코드와 인터넷 접속 IP 분석 결과 때문이다.
합수단은 지난해 12월 초 전자우편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북한 해커 조직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악성코드 '킴수키...
지난해 해커가 연말 원전 내부 도면을 다섯 차례에 걸쳐 공개하며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해커가 80여일만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자료의 수준이 작년말과 다르지 않고 새로 유출된 것도 없어 원전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사장은 또 “소홀히 여기는 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자료가 수백만가지의 원전자료 가운데 극히 일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