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흔들림 없는 원자력발전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안 장관은 10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방문해 교수진과 대화를 나누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7월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의공학교실 교수와 강철호(55)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법조계에서 전상범(45)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두 번째 인재영입 발표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레나 교수는 미국 MIT 원자핵공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자연계열에서는 천문학 전공이 9.0대 1, 원자핵공학과 8.43대 1, 통계학과 8.13대 1 등으로 높았다.
연세대는 1884명 모집에 8713명이 지원해 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다. 1897명을 모집하는 고려대는 7955명이 지원해 4.1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지원자가 각각 32.0%(2112명), 14.1%(983명) 늘어난 규모다.
의대 경쟁률은 고려대가 3.53대 1로 제일...
김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쳐 2012년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를 지내고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스타트업계 테크 영역 투자 1세대로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리벨리온...
한국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한반도 핵전쟁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핵 보유론을 넘어 핵무장론까지 꺼내 들었거든요.
만약 지금 서울에 원자폭탄이 떨어진다면 우린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요? 원자핵공학과 교수님과 함께 영화를 보며 가지게 된 호기심들을 컬처콕에서 콕 짚어 풀어보겠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도 원자력 사업 추진 가속화를...
공공 중심 원자력 산업체계에서 경쟁기반 민간 중심 원자력 산업체계로 전환하고, 독점적 개발체제에서 경쟁적 차세대 원자로 개발체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 원전 개발 동향과 iSMR 성공전략’ 세미나에서 ‘SMR 선도체제 구축을 위한 과제와 전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형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투데이 ‘소형모듈원전산업’ 세미나에서 ‘SMR 선도 체제 구축을 위한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세계 원전 개발 동향과 iSMR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소형모듈원전산업 세미나는 대한민국 미래 원전산업의 방향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다.
‘세계 원전 개발 동향과 iSMR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소형모듈원전산업 세미나는 대한민국 미래 원전산업의 방향을 짚어 볼 수 있는 자리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중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용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설계 상무, 김 대표, 이 국장, 최광식 혁신형 SMR기술개발사업단 사업운영실장, 심형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성중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국내 SMR 시장이 커지기 위해선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기관이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지원까지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뉴스케일파워가 뒤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빨리 인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NRC(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움을 줬기...
에너지산업팀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네이버 개발자였던 이색 이력의 소유자 류재욱(39기) 변호사가 함께하고 있다. 이렇듯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다양한 경력자들이 조합을 이루고 있다.
류 변호사는 “근래 주목받고 있는 탄소배출권, 폐기물, 배터리 등 에너지 유관 분야의 밸류체인에 관한 자문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적 핵 권위자인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도 이날 발제문에서 "대한민국의 핵무장론은 일제 해방 직후부터 78년간 주장돼 왔다. 국제법 질서는 상호주의에 따라 '핵에는 핵'이 답"이라며 "우리는 자주 핵개발에 따른 경제 제재를 두려워할 것이냐, 미국 핵우산을 쓰고 적화 통일을 무서워할 것이냐는 갈림길에 서있다"고...
김 전무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호반그룹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맡았다.
리솜리조트, 대아청과, 삼성금거래소, 서서울CC 등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그룹의 사업 다각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에는 송 부회장과 함께 대한전선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호반그룹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의...
황 사장은 1982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원자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국가에너지위원을 시작으로 2010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2014년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2015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엔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1년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을 지내면서 원자력 분야에선 자타공인...
19일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수원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 전 교수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황 전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달 중 한수원 사장으로 취임한다.
한수원 사장으로 비(非)관료 출신이 선임된 것은 약 10년 만이다....
황 전 교수는 1956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 대학원 원자핵공학에서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인 2010~2013년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학회 회장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위원회 내 '사용후핵연료...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박길성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 패널로는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비공개로 강연을 청취했다.
정 사장은 강연에서 지난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10번 요청했지만 1번 승인을 받았고,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한전 적자가 30조 원 가까이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기조로 고사 위기에 몰린 국내 원전 생태계를 하루 빨리 복구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한규 교수는 윤 당선인 대선캠프에서 원자력ㆍ에너지 정책 설계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SG&G, 일진파워...
윤 후보 정책에 도움을 준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금 정부는 무조건 (원전 에너지를) 줄인다는 것"이라며 "합리적인 근거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원자력을 없앤다는 원칙이 하나 딱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적정한 비중으로 한다는 말"이라며 "저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