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미래 먹거리 사업발굴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좀처럼 성과로 이어지는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서는 LG CNS가 시장의 미래 예측 부재로 신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일 ICT업계에 따르면 LG CNS가 미래성장엔진 발굴 차원에서 야심차게 진출한 신사업이 곳곳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이 취임한 지 4개월이 됐다.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LG CNS는 지난해 말 재무통인 김 사장을 2년 만에 다시 불러들이며 6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익은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고, 매출은 3년째 제자리걸음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LG CNS가 지난달 30일 금융감독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그린가스텍 흡수합병
△하이스틸, 가스공사와 123억원 연간 단가계약 체결
△대원강업, 최대주주 친인척 9500주 장내매수
△삼영전자공업,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답변공시] 신일산업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중"
△세화아이엠씨, 큐브테크 계열사로 추가
△KC코트렐, 25일 지난해 결산실적 발표
△KC그린홀딩스, 25일 지난해
LG CNS가 원신스카이텍의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흡수합병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신스카이텍은 무인헬기제조업체로 최근 사업연도 자산총계 43억7900만원, 자본금은 109억1600만원이다. 매출액 19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억28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LG CNS가 올 3분기 기대치를 웃돈 반짝 실적을 내 김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만 수년간 손실을 내 온 자회사들이 이번에도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물론, 곧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질 위기에 봉착했다.
LG CNS는 지난 16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21.2% 늘었다고 밝혔다.
김대훈 LG CNS 대표이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LG CNS의 성장세는 꺾이고, 자회사도 적자로 추락하면서다. IT서비스업계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는 시각이 흘러 나오고 있다.
23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가 이끌고 있는 LG CNS가 곳곳에서 성장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김 대표의 초기 성
LG그룹에서 올해 10여곳 이상의 계열사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 보이는 계열사 변동 수는 2곳에 불과했으나 5곳의 계열사가 LG그룹에 신규 편입됐고 또 5곳의 계열사는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그룹은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5개의 계열사를 신규 편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열사 제외건수도 5건이다. 이에 따라 연초 63곳이던
LG그룹 IT서비스 부문 비상장계열사인 LG CNS가 자회사인 코리아일레콤에 자금을 계속해서 수혈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일레콤은 전일 LG CNS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53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LG CNS의 지분율은 기존 83.7%에서 87.3%로 높아졌다.
LG CNS는 지난 2011년 9월 신사
LG CNS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무인헬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는 무인헬기 전문기업 ‘원신스카이텍’을 인수하고 국내외 무인헬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16일 밝혔다.
원신스카이텍은 독자 기술로 산업용 무인헬기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무인헬기 수출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터키 5개국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