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이 사망한 용의자 에런 알렉시스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캐시 레이니어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장은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과 관련, 17일(현지시간) 브리핑을 갖고 "오늘 단지에서 발생한 인명의 손실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라며 사망한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앞서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9.11 테러 12주년일이 지난 지 일주일도 안돼 나라의 수도 한복판에서, 게다가 군 시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최소 1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