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작업 도중 물에 빠져 사망했다.
6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잠수부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시 13분쯤 50대 근로자, 11시 15분쯤 20대 근로자를 구조했
경북 청도군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
환경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낙동강권역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낙동강권역 가뭄 단계가 '정상'이 아닌 댐은 4곳에서 5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다목적댐 가운데는 안동·임하·합천댐 가뭄단계가 현재 '주의'이다. 용수댐 중에는 이번에 관심 단계가 된 운문댐과 영천댐(
올해 초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남부지방 댐 가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댐은 6월 초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소관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중에서 현재 8곳의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다목적댐 20곳 유역 강수량은 1141
정부는 대구・광주・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에 대한 대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8%)이 평년(75%)의 91% 수준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북・경남 등 남부지방 3개 시・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기금포함 41조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출예산 19조8000억 원, 기금운용 21조2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41조2000억 원)에 비해 0.7% 감소한 규모다. 국토부 세출예산이 20조 원을 밑돈 것은 2012년 19조9000억 원 이후 5년 만이다.
예산편성안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7대 신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