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의류 제조업체인 베이직하우스의 오너일가가 주가 하락 시기에 지분을 늘리고 있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베이직하우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에 금강레저산업이 추가됐다.
금강레저산업은 지난 9~10일 베이직하우스의 주식 7만9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0.38%를 취득하며 특수관계자 명단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지난 15,
베이직하우스는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우한곤씨와 손의식씨가 각각 지난 7일과 지난달 30일 보유 중인 이 회사 주식 4만5953주와 2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우한곤씨와 손의식씨는 베이직하우스 최대주주인 우종완 대표의 부모다.
이로써 우씨와 손씨의 보유 주식수는 각각 250만주(지분율 11.99%), 43만주(2.06%)로 줄어들었다.
캐주얼 브랜드 더베이직하우스는 최대주주인 우종완 사장이 자사주 장내 매입을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우 사장이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결제일 기준) 자사주 8만835주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더베이직하우스 우한곤 회장을 포함한 2명의 특수 관계인도 481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전했다.
우 사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