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더베이직하우스는 최대주주인 우종완 사장이 자사주 장내 매입을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우 사장이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결제일 기준) 자사주 8만835주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더베이직하우스 우한곤 회장을 포함한 2명의 특수 관계인도 481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전했다.
우 사장 외 2인이 지난달 16일 이후 총 매입한 주식 수는 8만5645주로, 금액으로는 약 5억2427만원이다. 이로써 우 사장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은 0.41% 증가한 48.02%로 늘어났다.
더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우종완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